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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성경읽기] #03. 때가 차매 (JOSUA 3:7)

독/한/아빠 2021. 5. 1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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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 der HERR sprach zu Josua:
Heute will ich anfangen,
dich groß zu machen vor ganz Israel,
damit sie wissen:
wie ich mit Mose gewesen bin,
so werde ich auch mit dir sein.
(JOSUA 3:7)

 


 


본문 직역

Und der HERR sprach zu Josua:
(그리고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했다
)
Heute will ich anfangen,
(오늘 내가 시작하겠다
)
dich groß zu machen vor ganz Israel,
(너를 크게 만들겠다, 모든 이스라엘 앞에서 / * A zu 동사원형: A를 ~하다)
damit sie wissen:
(그것을 통해 그들은 안다 / *damit: 그것과 함께, 동시에, 그로 인해)
wie ich mit Mose gewesen bin,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같이 / *wie: ~처럼, ~과 똑같이)
so werde ich auch mit dir sein.
(내가 또한 너와 함께 한다 / *werden: ~할 것이다 ← 미래 의지)


 

여호수아는 모세의 수종자(Diener)였다.

 

그는 신실했고, 하나님을 사랑했으며,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모세의 생전에는

직접적으로 하나님과 대화하지 못했다.

 

때가 되었다.

 

모세는 죽었고, 

여호와께서는 비로소

여호수아와 이야기 하기 시작하셨다. 

 

 

더보기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와 이르되 ...

원하건대 한 사람을 이 회중 위에 세워서 ...

여호와의 회중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되지 않게 하소서.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

너는 데려다가 그에게 안수하고 ...

온 회중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라 ...

 

그는 제사장 엘르아살 앞에 설 것이요

엘르아살은 그를 위하여 ...

여호와 앞에 물을 것이며 ..."

 

(민수기 27:15~21)


 

 

자연 만물이 모두

하루하루 조금씩 자란다.

 

성장은 대부분 

변함이 없는 오늘을

인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어제 보지 못한 꽃이 오늘 피고,

미처 알지 못한 사이

나무에 열매는 맺히는 법이다.

 

어제와 다름없는

오늘을 뚫고,

괄목(刮目)할 만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미지 출처: Frühlingserwachen Krokus Blume - Kostenloses Foto auf Pixabay

 

 

 

하나님의 때는 언제 임하는가?

어느 누가 알 수 있으랴?

 

같은 날 심기운 씨앗도

어떤 것은 봄에 피고,

다른 것은 여름, 가을, 때로는 겨울,

저마다의 때를 따라 피고 지는 것을.

 

그러니 포기해선 아니 된다.

 

여호수아와 같이

하나님을 영을 소멸하지 않으면서,

잠잠히...

기다리는 것.

 

때가 차매

하나님이 바야흐로

들어 높이실

영광의 그 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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