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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독일교육 & 자녀교육

[독일자녀교육] 무료 학습 앱 소개 - Anton

by 바후르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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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독일어를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도움이 될 만한 앱 하나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ANTON 이라는 앱이예요.

참고로, 저는 독일에서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데요.

그 중 첫째, 둘째가 독일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더 많은 이야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생활 : 독일문화 : 자녀교육/독일,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tistory.com)

 


여하간

독일 학교에서도 담임선생님이

교육 보조기구로 ANTON을 사용하는 곳이 있어요.

실은 저도 그래서,

아이들 덕분에 알게 된 것이지요^^;;;

 

 

 

 

비슷한 앱으로 소파튜터(Sofatutor)라는 유료앱도 있는데,

물론, 각 앱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ANTON의 큰 장점은 전체 교육 내용을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위의 QR코드를 클릭하면,

구글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안드로이드 유저라서ㅎㅎㅎ)

 


 

좋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이런 분들께 이 앱을 추천합니다.

 

 

먼저, 독일어 완전 초짜 중에

재미있게 독일어에 접근해보고 싶은

관심이 있으신 분들.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ANTON

 

 

둘째,

독일 현지의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교보재에 관심이 있다거나

자녀들에게 한 번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 분들.

왜냐하면, 

꼭 독일어 외에도 수학이나

다른 교육과목들도 이용할 수 있거든요^^

 

 

출처: 구글 플레이스토어 ANTON

 

이 밖에 여러 이유에서

이 앱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다운로드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참, 이 앱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현지 어린이들이 독일어를 배우는 방법에 대해

어느 정도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예요.

 

예를들어,

우리가 독일어 글자를 배울 때,

A,B,C (아베체)부터 배우잖아요.

틀린 것은 아니지만,

실은 각 알파벳의 원래 소리랑은 차이가 있지요.

 

독일 아이들도 현지 초등학교에서 이렇게 배우지 않아요.

예를 들어 L, M, N 이라는 글자를 보면,

우리는 '엘, 엠, 엔'이라고 하겠지만,

독일 아이들이 처음 알파벳을 배울 때는

'을, 음, 은'이라고 하지요.

 

 

[독일교육 & 유아교육 & 홈스쿨링] #13. 독일 초등학교에서 알파벳 배우기! 'ABC(아베체)?' 아니죠~~~ (tistory.com)

 

[독일교육 & 유아교육 & 홈스쿨링] #13. 독일 초등학교에서 알파벳 배우기! 'ABC(아베체)?' 아니죠~~~

독일어를 배우는 한국사람들은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본다. '독일 사람들은 좋겠다. 독일어를 배우지 않아도 되잖아.' 그러나 그것은 정말 큰 착각이다. 당연히 독일 사람들도 독일어를

bahur.tistory.com

 

 

독일어 글자가 소리글자이기 때문이예요.

그렇게 익혀야, 

이후 단어를 조합할 때,

훨씬 쉽게 읽히기 때문이랍니다.

 

실은 우리나라 한글도 비슷하지요.

한글의 ㄱ,ㄴ,ㄷ의 이름이 

기역, 니은, 디귿

이지만 실상 그 소리를 말할 때는

그, 느, 드

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독일어도 꼭 그렇답니다.

 

ANTON 앱을 보면 꼭 그렇게 지도한답니다.

아마 도움이 되실거예요.

물론, 시간이 많고,

독일어에 관심이 많은

초급 자들에게는요 ㅎㅎㅎ

 

 

 


 

Anton App Erklärvideo; Einsatz für Schule und Eltern - YouTube

 

 

위는 ANTON에서 계정을 만들 수 있는 방법,

교육프로그램 접근 방법을 설명한 동영상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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