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독일교육 & 자녀교육'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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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독일교육 & 자녀교육87

독일 갬성에 갬동 5년 전 이곳에 왔을 때 코로나가 따라들어왔다. 할 것도 없 하니까 애들니랑 산책을 많이 했더랬다. 하루는 숲에 흩어진 나무들을 모아 움막처럼 쌓아 올렸다. 그러고는 잊어버렸다.그 숲은 건축자재를 위해 벌목을 하는 숲이었다. 일꾼들이 이후로 자주 들락거렸다. 몇 년이 지나자 간벌이 잘 된 숲은 깔끔해져 있었다.그러다 얼마 전 놀라운 것을 다시 발견했다. 잘 정리된 숲에 여전이 그 엉성한 나무 움막이 자리하고 있었다.이웃에게 물어보니, 아이들이 만든 것은 망가뜨리지 않는단다. 그들의 추억이고, 그것이 교육이라 믿어서. 독일인들의 갬성에 갬동 받았다.덕분에 아이들은 뒷 숲으로 산책 갈 때마다 추억을 되내인다. 2024. 11. 25.
11월 11일, <빼빼로데이> 아닙니다! (ft. 독일 가을 축제, Laternfest) #독일 #독일유학 #이민 #독일생활 #해외유학 #해외양육 #해외생활 #전원생활 #가족 #해외 #독일축제 #가을축제 #마을축제 #등불축제 #어린이축제 #축제 #성마틴 #Laternfest #Laternumzug #sankmartin #st.martin #11월11일 #빼빼로데이 11월 11일. 무엇이 떠올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혹자는 상술이니 뭐니 말할 수도 있지만) 쉽게 '빼빼로 데이'를 떠올릴 것이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독일에는 빼빼로 데이가 없다. 그러나 독일에서도 11월 11일은 꽤나 재미있는 날이다.이 날은 독일에서 '성마틴 축일(St. Martin's Day)'로 지킨다. 여기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그것은 대략 4세기 경에 살았던 로마 군인 마틴의 일화이다. 그는 .. 2024. 11. 10.
포장할 필요 없어! (ft. 독일학교 성교육) 2024.10.26 - [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매일: 단편 : 일기] - 우리가 독한 부모라고?! (ft. 독일 가을 방학 숙제)2024.10.25 - [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독일교육 & 자녀교육] - 첫째의 두 번째 학교 (ft. 독일의 학교, 진학상담)2024.10.11 - [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매일: 단편 : 일기] - 내가 니 친구냐? (아빠와 아들, 그리고 존댓말) #독일 #독일교육 #자녀교육 #성교육 #해외유학 #해외양육 #독일초등학교 #독일교육과정 #이민 #가족 #자녀교육 성교육 (性敎育). 독일어로는 Sexualerziehung이라 한다. 직역하면 '성적인 교육, 성에 대한 교육'이다. 사실 매우 중요한 교육이다. 어쩌면 인간의 본능적.. 2024. 11. 8.
첫째의 두 번째 학교 (ft. 독일의 학교, 진학상담) 첫째가 5학년이 되었다. 사실 벌써 가을방학이 시작되었으므로 이미 예전에 5학년이 되었다. 늦은 정리긴 하지만, 안 하느니 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뻔뻔하게 글을 쓴다. * 독일생활 Tip독일은 가을 학기부터 학사일정이 시작된다. 이해가 어렵다면, 유럽의 축구 리그를 결산하는 방식을 생각해보자. 각 유럽의 리그들은 2023/24 또는 2024/25 처럼 두 해를 연결하여 정리한다. 이는 가을부터 시작하여 여름에 마치는 것으로 한 해를 계산하기 때문이다.유럽을 비롯한 독일 학교의 학사일정도 이와 같다. 가을에 시작한 신학기는 겨울을 지나 봄방학이 시작되며 1학기를 마친다. 이후 여름에 다시 2학기가 시작되어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한 해의 학사일정이 마무리 된다. 만약 독일로 유학오는 대학생들이 증명서를 발급하게..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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