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일기: 독일 & 유럽 여행/24 스위스: 인터라켄, 피르스트, usw.4 [유럽여행기: 스위스] #.04 한가하고 고요하다 (인터라켄, Interlaken, 스위스호수마을) 사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여행기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 터이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지난날을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추억으로 미화되곤 하니까. 그렇지만 또한 얼마간 소화가 된 경험들을 기록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터이다. 그런 핑계로 지난 추억들을 다시 끄집어 내 본다. #스위스여행 #해외여행 #가족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피르스트 #라우터브루넨 #사랑의불시착 #드라마촬영장소 #겨울여행 #스위스호수마을 #호수 #물수제비 #추억 #일기 오래전의 이야기라 정확지는 않지만, 아마도 뇌과학자 김경빈 교수의 어느 강연이었던 것 같다. 한국인의 어떤 특징에 대한 농을 들었다.한국사람들이 단체여행으로 유럽 어딘가를 여행하고 있었을 때였다. 아침식사를 마친 뒤 서둘러 가방을 메고, 신을 신고 버스를 타려.. 2024. 11. 7. [유럽여행기: 스위스] #.03 퐁뒤(Fondue)를 먹으며 사실 이미 오래전에 끝난 여행기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 터이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지난날을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추억으로 미화되곤 하니까. 그렇지만 또한 얼마간 소화가 된 경험들을 기록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터이다. 그런 핑계로 지난 추억들을 다시 끄집어 내 본다. 2024.10.22 - [여행일기: 독일 & 유럽 여행/24 스위스: 인터라켄, 피르스트, usw.] - [유럽여행기: 스위스] #.01 스위스가 예쁘다던데 [유럽여행기: 스위스] #.01 스위스가 예쁘다던데사실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여행기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 터이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지난 날을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추억으로 미화되곤 하니까. 그렇지만 또한 얼마간 소화가 된 경험들을 기bahur.tistory.com20.. 2024. 11. 5. [유럽여행기: 스위스] #.02 압도되다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사실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여행기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 터이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지난 날을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추억으로 미화되곤 하니까. 그렇지만 또한 얼마간 소화가 된 경험들을 기록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터이다. 그런 핑계로 지난 추억들을 다시 끄집어 내 본다. #스위스여행 #해외여행 #가족여행 #스위스 #인터라켄 #피르스트 #라우터브루넨 #사랑의불시착 #드라마촬영장소 #겨울여행 #절경 #절벽 #폭포 #사색 #일기 #잡념 라우터브루넨 (Lauterbrunnen) 스위스 여행의 베이스 캠프로 우리는 이곳을 낙점했다. 그래도 몇 년간 독일에서 살았다고 지역의 이름이 독일어인 것이 내심 반가웠다.라우터브루넨(Laut:er:Brunnen). 뜻을 풀이하면 소리가 크고, 시끄럽다는 .. 2024. 10. 23. [유럽여행기: 스위스] #.01 스위스가 예쁘다던데 사실 이미 오래 전에 끝난 여행기다. 기억의 왜곡이 있을 터이다. 시간이 꽤 지나고 지난 날을 돌아보면 어려웠던 일도 추억으로 미화되곤 하니까. 그렇지만 또한 얼마간 소화가 된 경험들을 기록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을 터이다. 그런 핑계로 지난 추억들을 다시 끄집어 내 본다. "아버님, 어머님 독일 말고 어디 가고 싶은 곳 없으세요?" 오는 겨울, 아내의 가족들이 오기로 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곳곳을 차단하고, 나라마다 스스로 고립되는 편을 택하던 때 오셨으니까 꼭 2년 만의 방문이다. 딸 네가 여러 유럽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오신김에 프랑스며, 네덜란드며 조금은 자유로운 유럽여행을 기대하셨는데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몇 시간의 방문을 위해 영사관마다 문의를 했어.. 2024. 10. 2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