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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오면
식물들이
모두 얼어죽을 것 같지만.
실은
겨울얼음은
열과 수분을 지켜주어
겨우내
식물들이
더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준대요.
혹시
우리 삶 속에도
이런 얼음들이 있을까요?
죽을 것만 같이
나를 얼리고 있는
오늘의
눈이?
어쩌면 그것은
나를 지켜주는
보호막일지도 모르겠지요.
고백하게 될 날도 언젠간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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