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교육으로서 문화교육의 효과성

이주민을 위한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은 소위 현재 원주민들의 문화적 양식을 이주민에게 강요하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사업의 중요 개념 중 하나로써 ‚PIE: Person In Environment‘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 개인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속한 주변의 환경, 사회적 요소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이다. 때문에 이주민을 통합을 위해 이주국가의 기존 요소만을 강요하는 것은 한 개인을 지금껏 구성해온 정체성의 근간을 위협하는 것이 될 수 있다. 때문에 바람직한 문화적 접근은 이민자들에게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존하는 동시에 호스트 사회에서 새로운 정체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Maureen Eke 와 Claire E. Alexander(2017)의 "예술 기반 정체성 작업: 공연 예술이 이주 청소년의 정체성 개발을 지원하는 방법 "이라는 제목의 연구를 보면 댄스, 연극, 음악과 같은 예술 활동이 청소년이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하생략, 아래 링크를 통해 원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kubis.tistory.com/6

Wirksamkeit des KUBI-Programms (프로그램 효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