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림자1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어둠 없는 빛은 없다 "빛이 강하면 그림자가 짙다." - 요한 볼프강 괴테 - "저는 어둠 없는 빛을 믿지 않으니까요." - 정여울 (문학평론가 겸 작가) - 독일에 오고 나서 기댈 곳이 없어지자 감정과 상황에 더 솔직해진다. 매일마다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삶의 조각들로 인해 오늘은 즐거워하기도 했다가, 내일은 알 수 없는 긴장감으로 걱정하는 날들을 반복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어찌 삶이 하나의 얼굴로만 다가올 수 있을까? 삶이 하나의 모습이라면 그것은 진실일 수 없다. 되려 속이고 기만하기 위한 거짓이지 싶다. 원래부터 하나의 사건이란, 존재란, 오버해서 삶의 진실이란 매번 전혀 상반된 양쪽의 얼굴을 동시에 가지고 찾아오는 것이 아닐까? 나는 매우 자연스러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성경의 다음 구절도 비슷한 결의 어디쯤에.. 2019. 8.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