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기독교인 리원량1 [신앙+] "인간은 가치가 없어" (feat. 중국의사 리원량) 오늘 오후 교회 한 지체에게서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최근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그러나 나와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생각했던 유명해진 그 병을 최초로 알린, 그리고 스스로도 그 병으로 죽어간 한 젊은 의사의 마지막 글이었습니다. 문득 내 마음에 '콕' 꽂힌 그의 인생을 조용히 추념하고 싶어 이 글을 남깁니다. 중국 우한의 의사 리원량(李文亮, 1985~2020)의 아내 푸쉐제(付雪洁)가 정리한 남편의 마지막 메시지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리원량은 34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리원량은 우한 교회 성도입니다. [리원량의 마지막 메시지] 동이 트지 않았지만 나는 갑니다! 가야 할 시간, 나루터는 아직 어둡고, 배웅하는 이 없이 눈가에 눈송이만 떨어집니다. 그립습니.. 2020. 2.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