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마르부르크 필립스 대학교1 [독일생활&유학 #.5] 독일 대학교는 정문이 없다 (feat. 마르부르크 필립스 대학교) 독일의 각 도시는 저마다 자신을 소개할 수 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마르부르크의 경우는 '대학의 도시, Marburg'라고 불린다. 도시 끝에서 끝이 차로 가면 30분 남짓이면 횡단할 수 있을 것 같은 작은 도시에서 당연히 내세울 것이라곤 마르부르크 대학이 전부라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겠으나, 실은 마르부르크는 독일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명한 대학도시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현존하는 개신교에서 설립한 세계 최초의 대학교가 이 마르부르크 대학이기도 하다. 마르부르크 한인교회 이경주 목사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것도 제발 제대로 된 기억이길,,,) 마르부르크 도시 인구가 약 8만 5천명 정도인데 그중 3만 5천명 정도가 대학생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도시의 1/3이 좀 더 되는 인구가 바로 대학.. 2019. 8.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