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나님은 들었어1 [자녀신앙교육 #.7] 둘째의 기도 - "청출어람, 네가 아빠보다 낫다!" 아침 가족예배에 있었던 둘째의 이야기이다. 우리가족은 매일 아침 성경구절을 암송하고, 기도를 하며 가정예배를 이어오고 있다. 사실 둘째 아이는 처음에는 기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했다. "엄마가 대신해줘, 아빠가 해줘, 뭐라고 해야하지?" 같이 말하면서 부끄러워했다. 그럴 때마다 우리부부는 어떤 기도의 내용이든 무척 격려해주었고, 또 실제 삶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너희들 기도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겼네. 고마워"라고 말해주었다. 덕분일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이젠 아이들이 기도를 하는 것도 이전보다는 조금 더 편안해진 것 같고, 기도를 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실 것이라 믿는 듯하다. 감사한 일이다. 둘째의 기도는 거의 매번 비슷해서, 왠만하면 모든 가족들이 욀 수 있을 정도였다. 그런데, 오늘은 시작.. 2020. 6.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