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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길인데.
하니님이 뜻이라 믿어지는 길인데.
수십 번 기도하고,
수백 번 말씀으로 확증하며 선택한,
분명한 하나님의 길인데.
왜 이리 성취가 더딜까?
왜 앞에는 형통이 아닌,
장애만 놓인 듯 하지?
그냥 하루의 삶에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라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더욱이 이 같은 모순에
자주 노출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 답을 모른다.
확실하게는.
매일매일 이해되지 않는
현실을 붙들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수밖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꼭 <방탈출 놀이>하는 기분이다.
하나하나 단서가 될 만한
조각을 발견하고,
해석해야 하는 듯 한.
그리고 오늘
내가 찾은 조각은 바로 이 것.
신명기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신명기 8:16~17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바로
우리가 가진,
우리 속에 있는 교만함 때문.
그것이 행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까 봐.
그럼, 누군가 그럴 수도 있겠지?
'나는 그런 적 없는데?
나는 그런 생각 1도 안 해봤는데?'
웃기시네.
거짓말하지 마.
하나님은 이미 다 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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