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12장 10절.
•표준새번역 : "의인은 집짐승의 생명도 돌보아 주지만, 악인은 자비를 베푼다고 하여도 잔인하다."
•개역개정 : "의인은 자기의 가축의 생명을 돌보나 악인의 긍휼은 잔인이니라"
•공동번역 : "마음이 바른 사람은 가축의 생명도 돌보지만 악한 사람의 뱃속은 잔인하다"
<만물을 선대하시오>
오늘의 잠언에 따르면
가축을 사랑하고 돌보는 행위도
의의 한 표지입니다.
예컨대 신명기 25장 4절의 규정대로
농부는 “곡식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아야” 합니다.
소가 타작 기구를 끌고
곡식 단 위로 지나가면
줄기에서 알갱이만 훑어집니다.
이때 농부는 수익이 줄어들까 봐
대개 소의 입에 망을 씌워
곡식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농부에게
동물을 선대해서
곡식을 나누어 먹으라고 명하셨습니다.
동물조차도 수익의 극대화를 위해
착취되어서는 안 되었습니다.
신명기 20장 19절에는
성을 포위하는 병사에게
“도끼를 둘러 그곳의 나무를 찍어내지 말라
……
들의 수목이 사람이냐
너희가 어찌 그것을 에워싸겠느냐”
라고 경고하는 말씀까지 있습니다.
신자는 하나님께 자비와
은혜와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만물에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고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을 우리도 닮아가야 합니다
(시 145:9, 16).
□ 성찰
자연계와 그 안의 만물을 돌보는 행위가
신자의 품질 보증 마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돌보는 마음을
당신은 어떻게 표현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개와 함께 사는 사람은
우주의 간극을 메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주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비인간계를 지키고 사랑하게 하셨지요.
자연을 숭배하는 게 아니라,
자연을 돌봄으로써
주님을 진정으로 예배하게 하소서.
그렇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고, 기회도 주시고,
실천할 힘도 용기도 주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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