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3장 9~10절
•개역개정 :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표준새번역 :
"너의 재산과 땅에서 얻은
모든 첫 열매로 주님을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의 창고가 가득 차고,
너의 포도주 통에 햇포도주가 넘칠 것이다."
•공동번역 :
" 네 소유를 바치고 땅에서 난
맏물을 드려 야훼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네 곳간이 가득차고
네 술틀에서 햇포도주가 넘쳐나리라."
돈과 일 : 얼마를 드리면 충분할까?
성경의 지침대로 후히 베풀려면
우리의 돈을 얼마나 드려야 할까요?
네 재물로 여호와를 공경하라는
이 잠언은 성경의
‘십일조’를 배경으로 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연소득의 10퍼센트를
레위인과 제사장에게 주어
성전과 빈민을 후원하도록 명하셨습니다.
그분은 백성의 재물 중
이 비율을 자신의 것으로 보셨습니다.
그래서 십일조를 내지 않으면
인색한 게 아니라
도둑질로 여겨졌습니다(말 3:6-12).
신약에는 십일조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태복음 23장 23절에
예수님은 도움이 필요한
일과 사람이 있는데도
십일조보다 더 드릴 마음이 없는
청중을 질책하셨습니다.
생각해 보면 지극히 이치에 맞습니다.
신앙의 선조들보다 우리는
받은 특권과 기쁨과
지식과 능력이 더 많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재물을 덜 베풀기를
바랄 수 있겠겠습니까?
요컨대 교회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복음에 걸맞게 헌금하려는
그리스도인에게
십일조는 대략
최소한의 비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성찰
십일조를 그리스도인이 후히 드릴
최소한의 기준으로 보는 게
이치에 맞다고 봅니까, 그르다고 봅니까?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현대 문화는
제게 소비를 더 늘려
행복과 안전을 얻으라고
매일같이 닦달합니다.
제 기쁨과 평안이
주님 안에 있음을
일깨워 주옵소서.
해가 갈수록
제 소득에서
헌금을 드리는 비율이
더 높아지게 하옵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2. 다음세대 교회교육 : 청소년 교육단체 <파란나라> 한기철 전도사가 진행하는 "놀이"를 통해 만나는 성경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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