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8장 27절
•개역개정 :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표준새번역 :
"가난한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은 모자라는 것이 없지만,
그를 못 본 체하는 사람은 많은 저주를 받는다"
•공동번역 :
"가난한 자를 도와 주는 사람은 아쉬운 것 없겠지만
가난한 자를 외면하는 사람은 저주를 받는다"
돈과 일 : 공동체의 역할
재물을 베푸는 사람은
앞으로도 궁핍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후히 베푸는 의인이라 해서
이전보다 더 부자가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15:15-17; 16:8, 19; 19:22).
다만 재물을 베풀 때
물질적으로 더 안정될 수 있는 이유가
하반절에 암시되어 있습니다.
이기적인 사람은
주위 공동체의 저주를 받습니다.
반면 후히 베푸는 사람은
공동체의 축복을 받습니다.
마가복음 10장 29-31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분을 위해 후히 베푸느라
“집”이나 “전토”를 잃는 사람은
“현세에” 새것으로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사람에게
스스럼없이 돈을 후히 베풀 수 있는 이유는
새 공동체의 일원이 됐기 때문입니다.
이 공동체는 내가 궁핍해지면
내게도 똑같이 해 줍니다.
그러니 서로
실질적인 사랑을 베푸는
기독교 공동체를
유지할 만한 동기가 충분합니다.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었던”
초대 교회처럼 말입니다(행 4:32-34).
그래서 신자는 지나친 걱정 없이
너그러이 베풀 수 있습니다.
신자 공동체에 속해 있기에
아무도 생계가 곤란할 일이 없습니다.
□ 성찰
기독교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가
어떻게 후히 베푸는 삶을 장려하고 지지하는지
당신이나 주위 사람의 삶에서 본 적이 있습니까? ?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각박한 개인주의의 삶은
주님의 뜻이 아니며
오히려 저를 취약하게 만듭니다.
제 마음을 변화시켜 주시고
교회를 굳건하게 해 주옵소서.
주님의 백성인 우리가
참으로 서로 지체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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