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44 (21.06.09)

 

 

'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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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 16장 33절; 19장 21절 

 

•개역개정 :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 /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표준새번역 :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 

 

•공동번역 :

"주사위는 사람이, 결정은 야훼께서. /
사람이 많은 계획을 세워도 성사는 야훼의 뜻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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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계획, 결정 : 하나님의 인도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원합니다. 

우리가 여러 상황에서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도와주시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은 그분이 이미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다고 일깨워 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그분이 능히 우리의 결정을 도우십니다. 

 

하지만 다른 의미에서 본문은 

우리 인생과 역사에 대한 계획이 

이미 그분께 있다고 말합니다. 

 

 

이미지 출처: Hände Hand Zusammen - Kostenloses Foto auf Pixabay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사랑이 무한하십니다. 

완전한 지혜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삶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의 선을 위해(롬 8:28)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십니다(엡 1:11).

 

 이보다 큰 위로는 없습니다. 

누가 뭐래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이루어집니다.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게 될 것입니다. 

 

야곱이 아무리 거짓말하고 속이고 삶을 망쳤어도 

그의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는 없었습니다. 

그분의 뜻대로 야곱은 메시아의 조상이 됐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그리스도인에게 최선책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대안(Plan B)이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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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찰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향한

선한 계획이 있다는 이 진리는

매사에 지혜롭게 결정하려는

당신에게 어떻게 위로와 도움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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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심히 제한된 제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주님은 전적으로 정의롭고 공정하시며

누구에게도 잘못하신 적이 없습니다.

 

저로서는 가히 헤아릴 수 없지만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은 흠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 때에만 누릴 수 있는

깊은 자족과 평안을 제게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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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교회, 산들바람 공동체 교회 김일곤 목사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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