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15장 25절
•개역개정 :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시느니라."
•표준새번역 :
"주님은 거만한 사람의 집을 헐어 버리시지만,
과부가 사는 곳의 경계선은 튼튼히 세워 주신다."
•공동번역 :
"야훼께서 거만한 사람의 집은 헐어 버리시고
과부의 밭 경계선은 지켜 주신다."
7대 죄악,
- 교만 : 거짓된 위엄
교만은 남을 낮추볼 뿐만 아니라
위를 우러를 줄도 모릅니다.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정당한 자리를 빼앗습니다.
본문에 교만한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 ‘게에’가
하나님께 쓰이면
지극한 위엄을 뜻합니다.
그래서 인간에게 쓰이면
어불성설일 뿐더러
본심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우리는 스스로
구주와 주님이 되려 합니다.
스스로 삶을 운영하고,
자존감을 얻어 내고,
옳고 그름을 정하려 합니다.
루이스 스미즈는 이렇게 썼습니다.
“종교적 의미의 교만이란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하는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지위를
찬탈하는 행위입니다.
……
교만은 하나님의 동산에서
피조물로 살라는
그분의 초청을 물리치고
대신 자력으로
독립적인 창조주가 되려 합니다.
……
교만은 거대한 기만이고,
모든 망상 중의 망상이며,
우주적 허세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현실과 동떨어진 채
자기를 과신하므로
결국 미련해집니다.
또 오늘 본문 말씀에 따르면
교만은 사회적 불의를 낳습니다.
교만한 자가
힘없는 사람을 짓밟으려 함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 성찰
우리 삶에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할 수 있는 방식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저는 성경의 가르침이 더러 싫습니다.
주님이 정해 주신 제 삶의 조건도 더러 싫습니다.
솔직히 은혜의 교리까지도 싫습니다.
구원을 제 힘으로 얻어 주님 앞에 당당해지고 싶어 합니다.
이 모든 방식으로 저는 주님의 하나님 되심을 거부합니다.
용서해 주옵소서. 아멘."
♧ 오늘의 묵상 찬양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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