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19장 11절
•개역개정 :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표준새번역 :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은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덮어 주는 것은 그의 영광이다."
•공동번역 :
"사람이 슬기로우면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다.
남의 허물을 덮어 주면 영광이 돌아 온다."
7대 죄악,
- 교만 : 과민함
부상을 입었거나 염증이 있는
신체 부위를 건드리면
즉시 움찔하며 피하기 마련입니다.
본문에 '노하기를 더디 하는'으로
번역된 히브리어 단어를 직역하면
'느긋한 얼굴'이란 뜻입니다.
거슬린다고 버럭 되쏘는
사람에 대비됩니다.
당신은 누가 듣기 싫은 말을 하면
바로 되받아칩니까?
아니면
반사 반응을 늦추고
주도적으로 행동합니까?
우리는 무엇에 그토록 과민합니까?
우리는 어떻게든 자신의 영광
내지 명예를 지키려 합니다.
과민한 부위는 바로 자존심입니다.
여기 우리가 배워야 할 게 있습니다.
신체 부위는 무언가 잘못되기 전에는
주목을 끌지 않습니다.
누구든
“오늘 내 팔꿈치가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군”
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자존심은
매 순간 주목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죄는 자의식의 기초인
우리 정체성을 변질시켰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고 고침받아야 합니다.
자존심이 제대로 작동하는 사람이라면
남의 냉대나 무례함을
되갚지 않는 행위야말로
참된 영광임을 알 것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영광입니다.
□ 성찰
쉽게 상처받는 편입니까?
얕보이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자주 듭니까?
비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가요?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오늘 저는 어떤 사람에게
몹시 과민했습니다.
많은 일로 피곤해
스트레스가 쌓여 있긴 했지만,
그게 구실이 될 수는 없지요.
주님은 스트레스가 훨씬 많은 상황에서도
절대로 홧김에 말로 되쏘지 않으셨습니다.
끊임없이 주님의 인내에 경탄하며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제 안에도 그 인내가 자라게 하옵소서.
아멘."
♧ 오늘의 묵상 찬양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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