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9장 6절
•개역개정 :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스스로 올무가 되게 하는 것이나
의인은 노래하고 기뻐하느니라."
•표준새번역 :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공동번역 :
"나쁜 사람은 제 잘못으로 올가미에 걸리지만
착한 사람은 기쁨과 즐거움을 누린다."
감정 : 노래하고 기뻐하는 삶.
하나님의 창조세계 내에 질서가 있다 보니
악인의 범죄는 자신에게 올무가 됩니다.
그러나
죄와 의가 각각 제 운명을 맞이하기까지는
긴 세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당장은 죄를 짓고도 형통하고,
의롭게 살아도 고난당할 수 있습니다.
사실 선악에 대한 상벌은
현세가 끝나야만 완전히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악인도 오랫동안
올무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자가 굳이 끝까지 기다렸다가
그제야 노래하고 기뻐할 이유는 없습니다.
누구든지 지혜롭게 사는 사람은
불가피한 역경과 무관하게
자주 즐겁게 노래하고 웃습니다.
예수님은 첫 기적을 통해
자신이 잔치의 주인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요 2:1-11).
그분은 우리에게
잔치의 기쁨을 주러 오셨습니다.
성찬식에 참여할 때마다
실제로 우리는 최후의 끝없고
비할 데 없는 잔치의 첫맛을 봅니다.
주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그 잔치가 우리에게
보장되어 있습니다(사 25:6-8; 계 19:6-8).
여기 어느 때고 누릴 수 있는
우리 기쁨이 있습니다.
□ 성찰
하나님 안에서 노래하고
기뻐한 적이 마지막으로 언제입니까?
너무 오래되지는 않았는지요?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가나의 혼인 잔치(요 2장)에서
주님은 흥겨운 무리 중에 앉아
장차 당하실 슬픔을 생각하셨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셨기에
우리는 이렇게 슬픔에 둘러싸여서도
장래의 기쁨을 조금이나마 맛봅니다.
이 큰 구원을 이루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오늘의 묵상 찬양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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