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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졌다. 기온의 변화와 더불어 건조해진 날씨에 손이 쩌저적 갈리지기 시작한다.
나이 탓인지 , 어쩐 일로 갈라진 손이 두 달이 지니도록 낫질 않는다.
게으르고 무던한 탓에 그동안 로션이나 핸드크림을 멀리하곤 했는데, 이젠 어쩔 도리가 없다.
지금껏 꾸준히 어떤 것을 피부에 양보한 적이 없었는데, 샌전 처음으로 두 달간 꾸준히 네 개의 핸드크림을 처발하기 시작했다.
여전히 손이 갈라진 것은 여전한데, 그나마 Atrix 핸드크림을 바르면 손이 편하다. 흡수가 빨라 끈적거림도 덜하고, 일단 말한 바대로 낫는 느낌이다.
앞으로 한 달 본다. 내 인생 핸드크림을 찾은 것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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