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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은 사라지지 않는다.
아픔은 흉이 되어 언제나 남아 있다.
어려움은 조금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다.
이런 것들에선 절대로 벗어날 수 없다.
피하려고 할수록 모든 것을 잠식하는 늪과 같다.
결국 나는 그것들을 스스로 극복할 수 없다.
이와 같은 때엔,
이런 것들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더 큰 것을 찾아야 한다.
더 힘 쎈 것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것은...
예수의 사랑.
그 분을 향한 믿음.
그 분이 주시는 소망.
그 분의 모든 것이 나를 감싸면
나는 비로소 다르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
아픔도 여전하고,
고통도 그대로이며,
두려움도 사라지지 않았지만,
나는 어제와는 다르게 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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