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큐티 : 성경 : 말씀 : 묵상/큐티 : 성경묵상160 용서: 의지 vs 선언 (ft. 민경찬 형제님) 인생에서 좋은 어른을 만나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이다. 민경찬 형제님은 나에게 그런 어른이다. 고민이 있거나 마음이 심란할 때, 나는 그 분께 연락을 드리곤 한다. 얼마간 그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나면, 복잡했던 생각이 어느 지점에서 정리가 되곤 했고, 요동치던 감정도 조금은 더 차분해지곤 했다. '큐티 : 성경 : 말씀 : 묵상/민경찬 형제님 칼럼' 카테고리의 글 목록 나의 하나님, 그 분을 생각하며 얻은 것과 그 분께서 주신 소소한 삶을 당신과 나누길 원합니다. bahur.tistory.com 오늘은 별스러운 일이 없었으나, 목소리를 듣고 싶어 연락을 드렸더랬다. 때마침 그 분도 나를 생각하는 중이었다셨다. 그렇게 몇 십여분 전화를 나누었다. 오늘 나눠주신 생각거리는 와 에 대한 부분이었다. 작금의 요.. 2022. 4. 8. [묵상]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아는 것은 물론 힘(능력)이고, 전략이 사람과 나라를 세운다(잠언 24:5~6). 그러나 아는 것이 많아지는 것이 '무조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으니 지식을 더하는 자는 근심을 더하느니라 (잠언 1:18) 속담에 하룻강아지가 범을 무서워할 줄 모른다고 하고, 시쳇말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데... 아는 것이 많아지고, 진실의 본체에 깊이 들어가고, 정확한 현실 직면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것이지만. 넘치면 되려 모자람만 못하다고, 본인이 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것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직면해야 하고, 감당해야 한다면, 그것은 도리어 심한 재앙이다. 이러한 연유로 바울을 교회의 각 지체에게 충고한다.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 2022. 4. 6. [ACT] 사도행전 묵상 #.04 - 내가 가진 것으로 (2) - Perfekte Zeit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사도행전 4장 4절)" 하나님의 때는 신묘하다! 미래를 알지 못하며, 단지 '기도'에 매진하고, 약속된 선물을 기다렸던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의 영이 강림의 때는, 경건한 유대인들이 많이 예루살렘으로 모였던 오순절의 어느 때, 그 순간 이루어졌다. 계획하지도, 예상할 수도 없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 성령의 깨달음이 있었던 베드로는 그들에게 담대히 요엘의 예언을 해석하고,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을 선포했으며, 그의 설교를 통해 일순간 3,000명이 회심했다(행2:41). 2022. 4. 1. [ACT] 사도행전 묵상 #.03 - 내가 가진 것으로 (1)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사도행전 3장 6절)" 여유가 있으면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을 텐데... 능력이 있으면, 재능 기부를 할 텐데... 여건이 되지 않아, 가치 있는 것을 하지 못한다고 말하는 이들이 많다. 물론 그 말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나 역시, 넉넉하지 못해 하고 싶은 일을 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오늘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한다. "내게 있는 것으로!" 만약, 물질이 부족하되, 마음이 있다면, 힘과 마음을 쏟아 그것을 위해 기도하라.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전하라.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라.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라. 이런 저런 핑계 대지 말고, 지금 내게 있는 것을 쏟아부어 일단 "행하라". 2022. 3. 31. 이전 1 2 3 4 5 6 ··· 4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