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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귀여운 둘째의 짧은 에피소드>
둘째 : 엄마, 엄마의 아빤 어디있어?
아내 : 엄마의 아빤 한국에 있지.
둘째 : 아니, 엄마의 아빠 어디있냐고? 하늘에 있어 땅에 있어?
아내 : (살짝 짜증) 엄마의 아빠 한국에 있다고.
둘째 : 하늘에 있는거 아니고?
아내 : 뭐래? 엄마 아빠는 안양 할아버지잖아!
둘째 : (깨달음) 아~~, 바닥에 있구나.
딸아, 어떻게 하면 그렇게 결론이 나니? ㅋㅋㅋㅋㅋㅋ
만약 실제로 가능하다면,
우리 둘째 머릿속에는
꼭 한 번 들어가보고 싶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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