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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둘째와 셋째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그 나이 때의 엉뚱한 생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만들어내지만,
다행히(?!)
이제 어느 정도 머리가 굵어져
나름의 논리와 철학이 있는 첫째도
아직까진 어쩌다 한번씩
'빵빵' 터뜨려주시곤 한다.
독일 자동차는 대부분 수동변속기가 많다.
우리 차는 출력이 낮은 편이라
나는 오르막을 길에서 간간히,
저단으로 기어를 변속해주곤 했다.
그 모습을 유심히 보던 첫째가 나직히 한 마디했다.
"아, 수동차 말고 자동차 타고 싶다."
2020/06/28 - [독일, 생활 & 유학] - [독일생활&유학 #.38] 독일에서 중고차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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