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간 밤에 꿈을 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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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간 밤에 꿈을 꾸었다.

by 독/한/아빠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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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밤에 꿈 하나를 꾸었다. 

캠프를 하는 꿈이었다.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신경 쓸 일이 많았다.

이것저것 상황을 조율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렇게 애썼지만, 계속해서 조정해야 할 것이 나왔다.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고군분투하다가 잠에서 깼다.

 

별스럽지 않은 '개꿈'일 수도 있다.

그런데 어떤 의미가 있을수도 있다.

꼭 아닐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조금 알 듯싶다.

 

 

 

 

내 현재 상황과 닮았다.

 

해결해야 할 일이 많다.

조율해야 할 일이 많다.

해결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조율하느라 진땀을 빼지만,

꼭 마음에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무엇인가 다른 상황들이 계속 발생한다.

 

내 힘으로 하는 일은 꼭 이렇다.

내 힘으로 일을 하기 쉽지 않다.

 

예전 한국에서 캠프를 할 때도 그랬다.

결국 준비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었다.

늘 기도하는 마음으로 캠프를 시작하고 닫았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나의 모든 상황을,

염려를,

과제를,

모든 것을

당신께만 맡기라고 말씀하시는 모양이다.

 

맡겨야지.

마땅히. 

 

*이미지 출처: https://www.instagram.com/p/ByWduXelESq/

 

간 밤에 꿈을 꾸었다.

 

하나님이 나에게 

성경으로, 느낌으로,

이젠 꿈으로까지,

살뜰하게 챙기시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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