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24 (20.12.19)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주님, 찬양을 받으십시오. 

영원에서 영원까지. 아멘, 아멘."

(시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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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100장 

'미리암과 여인들이'

 

 

 

 

•관련성구 : 
"마리아가 이르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눅1:46)

• 이 찬송은 2005년 이주여성교회담임이자 

이주노동자 여성센터 소장이신 

정숙자목사님이 작사한 곡입니다.

 

신앙의 뿌리를 지켜온 여성들, 

구약의 미리암과 신약의 마리아 

그리고 한국 여성을 연결시켜 

평화와 정의 구주 강림에 초점을 두고 

작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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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인생에 베푸신 구원과 

역사 속에서 실현해가시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주를 찬미합니다.

 

 

a. 미리암과 여인들이?
• 전쟁무기 멀리하고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 온갖수난 이겨내고 평화세상 바라보며 

역사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춤을 추며 찬양합니다.

 

b. 마리아는 이웃들과 더불어?
• 비천함을 높이셨던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 갈릴리의 사람들과 평화세상 바라보며 

세상속에 태어나실 예수님을 기도하고 찬양합니다.

 

c. 이 땅을 사는 주님의 백성들이?
• 구원실현 약속하신 하나님을 기뻐합니다.
• 분열분쟁 사라지는 평화세상 바라보며 

평등인간 창조하신 하나님을 노래하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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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찰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여성들의 역할은 

너무도 중요하고 위대했습니다. 

한국교회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과 교회를 건강하고 생명력 넘치는 

공동체로 세워가는 데 있어서 

여성은 언제나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들의 신앙과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면에서 귀감이 되었다고 생각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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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신앙의 어머니요 

신실한 하나님의 심부름꾼이었던 

여 신자이자, 여 선지자들에게서

우리가 가야할 영성의 길을 봅니다.

그들의 하나님을 향한 지극한 사랑과

사람에 대한 긍휼 연민의 마음입니다.

 

하나님 나라인

대립 갈등 차별 없는

평등사회요,

분열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고 기도했던

그들의 눈물이고 땀이고

희생이자 헌신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마음에 장부의 강인함과 용기,

여성의 인자하고 따뜻한 사랑으로

하나님 나라인 평등한 사회

평화의 세상을 일구어가는

선한 일꾼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교회가 새시대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복음의 본질에 충실하며

예수님이 꿈꾸셨던 교회를 바라보며

변화와 개혁의 길로

성큼 나아가고자 합니다.

개혁이 말과 구호가 아닌

행동하는 믿음을 통해

아름다운 열매로 나타나게 하소서.

 

예배처소 이전을 놓고

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지금 이곳이 순조롭게 정리되게 하시고

주님이 예비하신 가장 축복된 곳으로

우리를 친히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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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교회, 산들바람 공동체 교회 김일곤 목사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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