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0장 13절 / 21장 17절
•개역개정:
"너는 잠자기를 좋아하지 말라
네가 빈궁하게 될까 두려우니라
네 눈을 뜨라 그리하면 양식이 족하리라
……
연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하느니라."
•새번역:
"가난하지 않으려면 잠을 좋아하지 말고,
먹거리를 풍족히 얻으려면 깨어 있어라.
……
향락을 좋아하는 사람은 가난하게 되고,
술과 기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
•공동번역:
"잠을 좋아하지 말아라, 가난해진다.
자지 않고 일하면 배고픈 줄 모르리라.
……
향락을 좋아하면 가난해지고
술과 기름을 즐기면 잘살지 못한다"
* 이전글: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하는 4가지 대표적 중독의 사례 (1편)
[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29 (21.04.14)
'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9장 25절 •개역개정: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새번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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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중독
둘째 부류의 과욕은
몸의 쾌락과 안락을
지나치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연락이란
물리적 욕구가 채워진 데서 오는 기쁨입니다.
물론 술은 기분을 돋우어 주고,
기름은 화장품에 쓰여
아름다움과 감각적 안락을 상징합니다.
성경은 쾌락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습니다.
"포도주는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기름은 얼굴을 빛나게 합니다."
(시 104:15)
또한 안락을 과도히 사랑하는 것만큼
불편을 과도히 사랑함도
잘못이라 성경은 말합니다.
일해야 할 때 자고(20:13)
쉬어야 할 때 일함(시 127:2)은
둘 다 잘못입니다.
그러나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면”(딤후 3:4)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서적, 영적으로도 재앙에 빠집니다.
우선 안락함에 중독된 사람은
사람들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과 편익을 지키려고
대인관계를 피하기 때문입니다.
또 실제로 술과 약물과
섹스에 중독될 수도 있습니다.
우상숭배도 종류가 많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능히 찾아내 박멸합니다.
□ 성찰
당신에게 요즘 중요해진
쾌락은 무엇입니까?
그냥 즐거운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께 받아야만 할 위안까지
거기서 받고 있지는 않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 예수님,
주님은 저를 위해
천국의 상상 못할 안락을 떠나
이 땅에서 고생하며 사셨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똑같이
그 상상 못할 영광스러운 세계에
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는
짜릿한 흥분과 감각과 안락함에
마음을 두지 않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게 하옵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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