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0장 8절
•개역개정 :
"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의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
•표준새번역 :
"재판석에 앉은 왕은
모든 악을 한눈에 가려낸다."
•공동번역 :
"임금은 재판석에 앉아
나쁜 놈을 한눈에 가려 낸다."
리더와 리더십 : 성품을 읽는 능력
훌륭한 지도자의 둘째 표지는
남의 성품을 분간하는 능력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읽어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할 수 없는 지도자는
잘 다스릴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밑에 두거나
함께 일할 적임자를 발굴할 수 없습니다.
소속 기관이나 조직에 적합한
협력자를 가려낼 수 없습니다.
인간을 순진하게 대해
남의 동기를 습관적으로 과신하거나,
반대로 냉소적으로 대해
덮어놓고 불신하는 태도는
훌륭한 리더십에 큰 방해가 됩니다.
열왕기상 3장에 보면
새로 왕이 된 젊은 솔로몬은
재물이나 권력을 구하지 않고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3:9).
하나님은 이를 기뻐하셨습니다.
기도한 지 얼마 안 되어
두 여인이 솔로몬을 찾아왔습니다.
둘 다 아기를 낳았는데
불행히도 하나가 사고로
자기 아기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저마다 살아 있는 쪽이
자기 아기라고 우겼습니다.
솔로몬은 상반되는 증언을 능히 해부해
두 여자의 속내를 밝혀냈습니다.
불명확한 선악을 분별해서
정의로운 판결을 내렸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마음을 읽으셨듯이
(요 2:24-25)
훌륭한 지도자도 그럴 줄 압니다.
□ 성찰
당신이 아는 최고의 리더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들이 탁월해지는 데
성품을 분간하는 능력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아버지,
예수님은 사람의 마음을
다 읽으시면서도
절 멸시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절 위해 죽으셨습니다.
제게도 사람의 선악을
분별하는 능력을 주옵소서.
주님의 선물인 이 통찰을
오직 상대방을 더 깊고
지혜롭게 사랑하는 데만
쓰게 하옵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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