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0장 26절
•개역개정 :
"지혜로운 왕은 악인들을 키질하며
타작하는 바퀴를 그들 위에 굴리느니라"
•표준새번역 :
"지혜로운 왕은 악인을 키질하며,
그들 위에 타작기의 바퀴를 굴린다"
•공동번역 :
"지혜로운 임금은 나쁜 사람을 갈라 세우고
탈곡기를 굴려 짓바순다."
리더와 리더십 : 결단력
좋은 리더십의 셋째 표지는 결단력입니다.
타작하는 바퀴에는
날카로운 쇠의 날이 박혀 있어
밀의 겨를 벗겨 냈습니다.
악인을 겨에 비유했으나
그렇다고 정말
고문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지도자는
‘구조 조정하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판단을 내려야만 한다는 뜻입니다.
특히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 그렇습니다.
인간 지도자에게
교회나 기관의 악을 일소할
통찰력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그런 능력이 그분께만 있으며
최후의 심판 날에야 행사된다고
경고하셨습니다(마 3:12; 13:24-30).
그래도 훌륭한 지도자는
이면을 꿰뚫어보고 판단을 내려야 합니다.
두려움 없이 과감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우유부단한 태도는
대개 두려움에서 비롯됩니다.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두려움으로 주인의 돈을 투자하지 않은 종을
“악하고 게으르다”고 혼냈습니다(마 25:26).
우유부단한 태도는
과도한 인정 욕구에서
비롯될 수도 있습니다.
거들먹거리는 인상을 주거나
남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구성원들이
기관의 결정 사항이나
자신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모른다면,
이는 지도자의 잘못입니다.
□ 성찰
당신이 아는 최고의 리더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들이 탁월해지는 데
결단력이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두려움에 우유부단해지거나
교만해서 고집을 부리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옵소서.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주님이 정의만을 행하시듯이(창 18:25)
제게도 건강한 판단력을 주옵소서.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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