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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접속하면
한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소식이 가득합니다.
몸이 독일에 떨어져있기에
부지중에 '제3자의 연민',
나의 직접적인 어려움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어려움이라고
혹시 여겼을까 반성해봅니다.
고국의 어려움을
피부로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기도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101주년 삼일절입니다.
한국에서부터 고이 가지고 온
태극기를 꺼내 현관에 달았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우리가 누구인지
잊지 않겠습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든 곳에서
저마다 고유한,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 한국인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우리가 한국인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글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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