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행함'#5 : 어디 한 번 실컷 자랑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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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행함'#5 : 어디 한 번 실컷 자랑해봐라

by 독/한/아빠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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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내게 이 모든 것들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나에게 이런 기적이 생겼습니다. 아멘!"

 

"내가 성경을 보며, 이러이러한 것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귀한 신앙적 표현이지만,

실상,

자랑할 것은 못된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잠시 잠깐

내게 맡기신 것뿐.

 

사실

내 것은 아니다.

 

남의 것으로 자랑해선 안된다.

 

 


 

내가 자랑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순종'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라는 

마음이 들 때,

내 속에 거부할 수 없는

마음이 일 때.

 

그것을 '행할' 수 있는

그 '용기'

그 '순종'이다.

 


 

그러니까 

내가 드릴 수 있는 것은...

 

사실

'별 것 없다.'

'보잘것없다.'

 

그러나

'그래도 된다.'

 

그러므로

작은 것을 자랑하자.

약할 것을 자랑하자.

 

 


 

 

큰 무엇인가 

백 날 천 날 자랑해봐라.

지껏도 아니면서...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하나님이)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하나님이)

그중에 망대를 세웠고 (하나님이)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하나님이)

좋을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하나님이)

들 포도를 맺혔도다. (사람이)" 

 

- 이사야 5:2 -

 

 

이미지 출처: Kalorien, Kohlenhydrate & Zucker in Trauben Unterschiede bei Grün, Rot & Blau (schnelles-wissen.de)

 

 

온갖 대단한 것들은 

모두 하나님이 하신 것.

그런 것으로 자랑하는 것은

미련하고, 무서운 것이다.

 

뭔가 대단한 것을 깨달은 것 같은가?

뭔가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넘쳐나는가?

 

조심하라!

주의하라!

하나님의 책망을 두려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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