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1장 2절
•개역개정 :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표준새번역 :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공동번역 :
"사람이 하는 일이 제 눈에는 옳게 보여도
야훼께서는 그 마음을 헤아리신다"
하나님의 저울
16장 2절에 따르면
우리는 자신의 동기가
깨끗하지 않을 때도
깨끗한 줄로 착각합니다.
오늘 본문은 초점이 약간 다릅니다.
우리는 무엇이
옳고 정의롭고 참인지를
스스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옳고 그름을 규정하는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아무도 남에게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말할 권리가 없다”라고 말합니다.
옳고 그름은
각자 정하기 나름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문화적 전제에는
모순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전제를 품고 있지만,
동시에 남의 편견이나 탐심이나
잔혹성을 언제든 비판하곤 합니다.
정의의 저울은 하나뿐이니
바로 하나님의 저울입니다.
그분만이 모든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도덕적 직관과
동기를 과신하지 말아야 합니다.
말로는 상대의 유익을 위해
잘못을 지적한다지만,
사실은 그냥 벌하려는 것은 아닐까요?
말로는 사랑해서 마음이 끌린다지만,
사실은 상대의 외모와 아름다움이
내 자존심을 세워 주기 때문은 아닐까요?
자신의 직관과 동기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펴서 걸러 내십시오.
그러려면 공부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 성찰
평소 자신의 동기가 선하다고
자주 속단하지는 않습니까?
무언가를 추구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스스로를 속였던 기억을 떠올려 보십시오.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저는 지나친 성찰과
그 반대 모습을 왔다 갔다 합니다.
저를 복음으로 치유해 주옵소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저는 반성으로
주님의 사랑을 얻어 내려 할 필요도 없고
반성을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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