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14장 13절
•개역개정 :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즐거움의 끝에도 근심이 있느니라"
•표준새번역 :
"웃어도 마음이 아플 때가 있고, 즐거워도 끝에 가서 슬플 때가 있다"
•공동번역 :
"웃음 속에도 슬픔이 있고 즐거움이 서글픔으로 끝나기도 한다"
** 감정: 더 깊이 보라.
노련한 상담자는 오늘 본문 잠언의
배후 진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지혜롭게 살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합니다.
첫째,
우리 삶에는 아무리 많은 경사나
낙으로도 헤어날 수 없는
비극과 슬픔이 존재합니다.
어떤 상처는 끝내 아물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가져다주시는 유쾌한 기쁨도
이생에서는 온전하지 못하고 늘 부분적입니다.
그분도 많이 우셨습니다.
예수님께 무슨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온전하고 자애로우신 마음이
인생의 슬픔에 영향을
받으실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둘째,
“반대되는 감정이
묻어 있지 않은 기분은 드물며,
불변하는 기분은 아예 없습니다.”
아마도 이게 가장 단순한 교훈일 것입니다.
즉 “잘 지냅니다”라는 표면적 말과
‘파티의 주인공’ 같은 외형적 행동만
볼 게 아니라 그 이면을 보며
더 주의 깊게 경청해야 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정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성찰
당신은 매사를 농담으로 넘기거나
태평하게 살아가는 경향이 있습니까?
어떤 이들에게는 그게 즐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의 진정한 슬픔을 부정하거나
거기에 둔감한 처사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이 땅에서는
가장 행복한 시간에도
슬픔이 묻어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약속을 알기에
그것이 상쇄됩니다.
가장 슬픈 시간에도
행복이 묻어날 수 있습니다.
고통 덕분에 우리는 주님을 더 의지하며
기도로 주님의 사랑을 간구합니다.
과연 주님은
“제 슬픔조차도 노래하게”
하십니다. 아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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