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완벽 #02: 불완전한 우리에게 <온전함>을 요구하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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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마태복음 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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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데

주께서는 왜 우리에게 

"온전함"을 요구하셨을까?

 

 

우리를 만드신 그 분께서,

누구보다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는 그 분께서는,

왜 우리의 연약한 본성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목표를 요구 하셨단 말인가? 

 

 

그 요구는

우리를 옭죄고,

힘들게 하고,

이따금은

견디지 못할 죄책감마저

느끼게 만드는데 말이다.

 

 

우리가 얼마나 연약한지 알라고?

죄책감을 느끼며

늘 주님 앞에 작아지라고?

 

 

아니,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도리어

그 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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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은 쫓는 자가 없어도 달아나고 
착한 사람은 사자처럼 당당하다"

(잠언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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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은

우리가 불완전함을 아시고

그렇게 요구하셨다.

 

 

우리가 늘 죄 속에

빠질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아시고

그렇게 명령하셨다.

 

 

도망가지 말라고.

당당하게 당신께 나아오라고.

 

 

우리 스스로

사람의 양심에 대해서 떳떳하든,

혹은 실수하고 잘못하여

죄책감이나 부끄러움을 느끼든,

그 분은 우리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실 것이나,

 

 

우리가 옹졸한 양심으로

다가가지 못하므로

나뭇잎 속에 숨어 

그 분의 얼굴을 피할 것이므로,

 

 

이미지 출처: Flipboard: 5 Bible verses asking God for healing

 

 

그러지 말라고,

괜찮으니 나에게 오라고,

그렇게 함께 있자고,

 

 

불완전한 우리에게

완전함을 요구하신 것이다.

 

 

1분 1초라도 

더 함께 있고 싶어서...

사랑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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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완벽 #01: '온전'해지는 방법 (ft. 성장심리학)

[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36 (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