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56 (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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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산들바람 김일곤 목사, 아침묵상 #56 (21.07.22)

by 독/한/아빠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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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사는 잠언' 묵상의 글을 기본으로

살을 붙인 내용입니다. 

 

 



● 잠언 24장 10-12절 

 

•개역개정 :

"네가 만일 환난 날에 낙담하면

네 힘이 미약함을 보임이니라.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육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표준새번역 :

"재난을 당할 때에 낙심하는 것은,

너의 힘이 약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다.

 

너는 죽을 자리로 끌려가는 사람을 건져 주고,

살해될 사람을 돕는 데 인색하지 말아라.

 

너는 그것이 ‘내가 알 바 아니라’고 생각하며 살겠지만,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님께서 어찌 너의 마음을 모르시겠느냐?

너의 목숨을 지키시는 주님께서 다 알고 계시지 않겠느냐?

그분은 각 사람의 행실대로 갚으실 것이다.

 

•공동번역 :

"어려운 일을 당해서 힘을 내지 않으면

나는 힘을 잃고 만다.

 

죽을 자리로 끌려 가는 사람을 건져 내고,

죽음에 말려 드는 사람을 구하여라. 

 

그런 사람을 모른다고 하지 말아라.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시는 이가 어찌 모르시랴?

네 목숨을 지켜 보시는 이가 모르시랴?

그는 행실대로 사람에게 갚으신다" 

 

 

 


 

고난의 때

 

정의를 행하려면 늘 시간과 돈이 듭니다. 

또는 특별히 자신의 생명이나 이에 버금가는

엄청난 대가가 요구되는 때도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환난 날을 직역하면 

‘어려움이 닥친 힘든 시기’입니다. 

 

경기 불황과 정치적 쿠데타 등 

위기 때는 약자가 위험에 처합니다. 

그들을 옹호하려면 내게도 해가 미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독일과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많은 가정이 

사망으로 끌려가고 살육을 당하는 

이웃의 유태인을 지켜봤습니다. 

 

훗날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라고 

주장한 사람이 많지만 그래도 유죄입니다. 

자신에게 미칠 해가 두려워서 

알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출처: Ghetto Warschau Angst - Kostenloses Foto auf Pixabay

 

 

키티 제노비스가 뉴욕에서 습격당해 살해됐을 때도 

비슷하게 많은 이웃들은 비명 소리를 듣고도 

두려워서 나서지 못했습니다.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빅터 프랭클에 따르면 

반듯하고 도덕적인 시민인데도 

목숨을 건지려고 

적에게 부역한 사례가 부지기수입니다. 

 

우리 마음에 감춰진 뿌리 깊은 이기심이 

그런 상황을 통해 드러날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강점이나 기개는 

고난을 통해 제대로 시험된다. 

호시절에는 누구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 

(빅터 프랭클)



□ 성찰

 

막상 때가 되었을 때 희생할 수 있으려면

지금 성품을 가꾸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세워야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그 일들을 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마중물 기도

 

"주님,

어제는 소외된 이들의

옹호자가 될 수 있는

지혜를 구했는데

오늘은 용기도 구합니다.

 

제 대제사장이신 주님의 희생에

한없이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옵소서.

 

저도 세상에서 재물과 권력을 덜 가진

사람들을 위해 희생하게 하소서.

아멘"

 

 

 


 

 

남양주교회, 산들바람 공동체 교회 김일곤 목사님 

 

위의 묵상록은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께서

교우들에게 매일 아침 전하는

<아침 묵상 편지> 내용 전문입니다.

(*목사님께 허락을 받아 옮겨 적습니다.)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타인의 삶과 공동체를 위하는

김일곤 목사님의 따뜻하고 깊은 묵상이

 가슴 속에 다가와 잔잔한 파동을 일으킵니다.

여러분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공유합니다. 

 

교회추천, <산들바람 교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내용을 참조해주세요.

 

 

 

교회주소: 경기 하남시 덕풍동로 111-21 KNMall 5층

 

 

 

1. '남양주, 구리, 하남' 지역교회 추천: 산들바람 교회 김일곤 목사님의 인터뷰 기사 : <기독공보>

 

마을목회-산들바람공동체

신학교 문을 나서며 '지역을 섬기는 마을 목회'에 대한 소박한 꿈을 꾸던 한 목사가 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작지만 건강하고, 신앙의 본질에 충실한 공동체를 이루는 행복한 사역자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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