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01] 대화: 하나님의 목소리 들어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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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01] 대화: 하나님의 목소리 들어 봤니?

by 독/한/아빠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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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살면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들은 적은 없지만...

이따금은 분명한 대화를 하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성경을 통해서, 기도를 통해서,

삶에서 만나는 사람과 상황을 통해서,

머릿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통해서,

또는 마음 속에 느껴지는 감정과 감각들을 통해서...

 

그 때 그 때 다른 여러가지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는 듯이 느껴지는 때가 있다.

 

 

출처: Hintergrund Regenbogen Ton - Kostenloses Bild auf Pixabay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롬 1:20)

 

 

 

물론 직접적인, 물리적인

음성과 진동 따위로 들은 것은 아니므로,

이따금은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 맞는건지

아닌건지 의심이 들 때도 있다.

 

어쩌면 그것은 내 속 깊은 곳의

무의식적인 바람이 투영된 것일수도 있고,

정말로 진실된 하나님의 말씀

혹은 약속인 것일 수도 있다.

 

그럼 그럴 때에는

어떻게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지

아닌지를 분별할 수 있을까?

 

 

 

출처: Fragezeichen Wichtig Anmelden - Kostenloses Bild auf Pixabay

 

 

 

네 청년의 날들을 기뻐하며
마음의 원하는 길들과 네 눈에 보는 대로 행하라 (전11:9)

 

 

 

개인적으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달리 방법이 없다.

 

일단 마음의 소원을 따라 행하는 수밖에.

그 속에서 하나님의 약속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다.

 

때로는 형통함으로...

때로는 불통함으로...

 

그러나 들리지 아니하는 그 분의 목소리를 갈구하고,

그 분과의 대화를 포기하지 아니하면...

 

언젠가는!

기어이!

알게 되리라.

그것이 하나님의 목소리였는지 아닌지를...

 

 

 

출처: Strasse Mann Tramper - Kostenloses Foto auf Pixabay

 

 

하나님은 살아계신가?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는가?

 

 

 

보이는 증거를 통해 보이지 아니하는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듯이.

 

신앙인들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이는 자신의 삶으로 증명해내야 하는듯 싶다.

 

오늘 나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믿을 수 없이 놀라운 기적들과,

 

고통속에 몸부림치고 울부짖으면서도

그 길을 포기하지 않는 기적들과,

 

별 일이 일어나지 않는듯

잔잔하고 평범한 일상의 기적들로,

 

신앙인들은 그렇게 자신의 하나님을 증명해내야 하는듯 싶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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