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두려움 속의 평강 (feat. 예수...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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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두려움은 사라지지 않지만...

걱정이 많다. 두려움이 많다. 우리는 실은 그런 시대 속에 살고 있다. 피할 길을 필요로 한다. 해결책을 찾고 싶어한다. 그런 것이 없으면, 한 발도 채 떼기 어려워 한다. 틀린 말도 아니고,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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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십지가가 견딜만 해서 감당하신 것이 아니다.

완벽한 신이시자,

동시에 온전한 인간이셨던 예수께서도

가능하다면, 하나님의 잔을 마시지 않길 원하셨다 (눅22:42).

두려움은 사라지는 법이 없다.

어려운 마음은 언제나처럼 여전하다.

그것은 극복할 수 있어서

그런 능력만으로 극복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도 그러셨다.

그 분이 십자가를 담대히 지실 수 있었던 것은

십자가가 주는 고통보다, 두려움보다,

그 분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더 크셨기 때문이다 (롬5:8).

우리도 마찬가지다.

어려움은 절대 이길 수 없다.

극복할 수도 없고, 사라지지도 않는다.

우리는 더 큰 것을 찾아야 한다.

그것에 복종되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평강을 누릴 수 있다 (골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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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아빠 [독일견문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