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성공으로 가는 길과 실패로 가는 길은 거의 똑같다.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자, 콜린 R. 데이비스 경(1927~2013) / *이미지출처 = 익스프레스 (링크클릭) 

 

 

 

성공으로 가는 길과 실패로 가는 길은 거의 똑같다.
- 콜린 R. 데이비스 -

이 말이 참 와 닿는다.

공감이된다. 동의가 된다.

 

우리는 성공을 위한 조건을 찾는다.

이것이 있었다면, 좋을 텐데...

그런데, 사실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태도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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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일이 잘 풀릴 때는,

안 될 일도 맞아떨어진다.

일이 안 풀릴 때는,

교묘하게 뭉쳐서 될 일도 안된다.

 

조건이라 생각할 수 있다.

성공을 위해 마련되는 조건,

실패할 수밖에 없는 상황적 조건.

 

그러나 그렇지 않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분위기다.

태도가 우선이다.

 

 

지고 있어도 질 것 같지 않았던 그 때... (*이미지 출처 = 나무위키)

 

 

 

잘 될 때는, 지고 있어도 지는 것 같지 않다.

이길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그래서 어려운 일 앞에서도 대번 이렇게 달려든다.

 

까짓껏 한 번 해봅시다!

안 될 때는, 뭐가 잘 안풀리려면,

그런 마음은 '쏙' 들어가버린다.

심지어는 뭐가 되려하는 것에서 딴쭉 걸기 십상이다.

 

'아, 그 때 그것만 더 있었어도...

이것도 설마 마지막엔 안되는 거 아니야?' 

 

세상을 살아가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은

'위기'라 보면된다.

'스트레스' 상황이다.

 

그 스트레스가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소위 'U-Stress'이다.

이것은 성장과 발전을 만들어 낸다.

 

같은 상황도 속에서 갉아먹게 만들 수도 있다.

이른바 'D-Stress'이다.

이것은 사람을 죽인다. 밟아 뭉갠다.

 

 

 

 

 

분위기를 좀 타야한다.

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안 될 때는 안되는 것을 좀 끊어내야 한다.

 

안타깝지만 상황이란 것은 쉽게 잘 변하지 않는다.

그나마 쉽게 변할 수 있는 것은

그것을 바라보는 내 태도이다. 관점이다.

 

성공으로 가려면 분위기를 좀 타야한다.

살짝 보는 눈을, 관심을 좀 바꿔야 한다.

 

까짓껏,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