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유학 #.62] 독일에서 구입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쌀 추천! (*지극히 개인적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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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생활 & 유학 & 문화 : 자녀교육/독일생활 & 문화

[독일생활&유학 #.62] 독일에서 구입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쌀 추천! (*지극히 개인적 취향)

by 독/한/아빠 202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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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들은 매일 빵만 먹을까요? 쌀은 도무지 먹지 않을까요?

 

정답은 "Nein! No! 아니요!" 입니다.

 

독일 사람들도 쌀을 먹어요.

당연히 일반 마트에서도 쉽게 쌀을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우리처럼 매일, 매끼니, 주식으로 먹진 않겠지요.

 

그렇지만, 아시아 볶음요리를 간간히 즐기기도 하니까

식사대용으로 먹는 쌀도 팝니다.

우리가 흔히 '안남미'라고 부르는 길쭉하고, 찰기가 없는 쌀이죠.

 

 

그렇다면, 독일에서는 모두 이렇게 길쭉하게 생긴 쌀만 파느냐?

아닙니다. 

우리나라 쌀마냥 도톰하고 짤뚝하게 생긴 쌀도 팝니다.

 

Milchreis(직역=우유쌀, 아래사진)가 대표적이죠.

 

맛도 꼭 같다고 볼 순 없지만, 아쉬운대로 이냥저냥 비슷합니다.

찰기도 어느 정도 있습니다.

완전 날림 쌀은 아닙니다.

물론, 이것도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트 자체상품은 대략 1kg에 2700원 수준이네요. 20kg 포대로 생각해서 비교하면 54000원 정도 나오겠군요.

 

 

그런데 독일인들은 이 쌀을 먹는 방식이 우리와는 달라요.

Milchreis는 대부분 후식(Nachtisch)로 먹습니다.

우유를 넣고 달달하게 끓여서

상큼한 과일 또는 절인과일을 올려서 먹어요.

 

 

Milchreis. 사전엔 쌀푸딩이라고 나오네요 (*출처=픽사베이)

 

물론, 우리도 그렇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독일에서 사는 쌀(Milchreis)을 무조건 저런식,

후식으로 요리해야 하는 용도로 나온 것은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요리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이죠.

 

그냥 마트에서 저렇게 봉지에 파는 쌀은 구입하고,

밥솥에 넣어서 우리 식대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단, 쌀밥을 먹고 싶은 분들은

아래와 같은 것을 구입하면 안됩니다. 

이건 아예 쌀을 갈아넣고, 달콤한 조미료까지 추가된 것입니다.

딱, 독일식 쌀푸딩용 후식을 만들게 나온 것이라는 말이죠.

 

 

 

*물론, 한인마트, 아시아마트를 방문하면

우리가 한국에서 먹던 쌀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비싸긴 당연히 비싸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밥솥만 우리나라 것을 사용하면

어떤 쌀을 구입하든 대략 비엿한 맛은 구현하는 것 같아요.

 

 


 

이제 대략 독일에서는 어떤 쌀을 파시는 지 감이 잡히셨을까요?

 

자! 그럼 이제부터가 진짜 제 추천입니다.

 

그것은 바로 '자스민 쌀(jasminreis)'입니다.

 

안남미처럼 다소 모양은 길쭉하지만,

그렇게 날리지 않습니다.

적당히 찰기가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스민'이라는 이름마냥

향기가 좋습니다.

밥을 지으면 구수한 향이 납니다.

 

가격은 일반 우유쌀(milchreis)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아시아마트에서 파는 초밥용 쌀(동아시아 쌀)만큼은 아니고,

또 일반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맛과 식감도 좋으니 더할나위 없습니다.

 

저희가 사서 먹는 쌀입니다. Aldi에서 구입했고요. 처음부터 1~2kg의 큰 용량으로 구입했어요.

 

저도 근처에 사는 지인을 통해 추천받았는데,

한 번 먹어본 이후로는 늘 저렇게 큰 용량을 구입하여 먹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는 나눠야 제 맛이죠.

 

음식, 재료, 요리는 늘 자기취향이니까,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에 따른 제안일 뿐입니다.

 

그래도 시험 삼아 한 번 시도는 해보세요.

생각보다 근사한 대안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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