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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내 생각을 말하는 것,
쉽지 않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부끄럽다.
#.02
여전히 그렇다.
지금 이 글도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많이 반복했다.
#.03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고 얼마 사용했었지만,
얼마 못가 모든 글을 내렸다.
그냥, 부끄러운 마음이 들자마자
모두 비공개로 내려버렸다.
#.04
이젠
좀
뻔뻔해지기로 했다.
#.05
물론, 이것도 얼마 갈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번엔 오래갈 수도...
#.06
나를 드러내는 것,
내 생각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여전히 부끄러운데,
그냥 해볼란다.
더 해볼란다.
#.07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유명하지 않는 사람의 의견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그런 점에서 나는 매우 안전할 테니까...
#.08
그래서 이건 내 브런치 광고! (brunch.co.kr/@bahur)
가능하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고,
글도 읽어도 보시고,
마음에 들면 좋아요도 눌러보시고,
마음에 더 닿으면 공유도 해보시고,
괜찮겠다 싶으면 구독도 해주시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여하간,
무엇이 되었건,
마음 가는 대로,
많이 해주시길...
뻔뻔하게 부탁 한 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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