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조금 더 뻔뻔 해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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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소식지 : 편지/에세이 & 칼럼 & 리뷰

[브런치북] 조금 더 뻔뻔 해지기로 했다

by 독/한/아빠 202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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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내 생각을 말하는 것,

쉽지 않다.

내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부끄럽다.

 

 

#.02

여전히 그렇다.

 

지금 이 글도

지웠다, 썼다, 지웠다, 썼다.

많이 반복했다.

 

 

#.03

브런치라는 플랫폼을 알고 얼마 사용했었지만,

얼마 못가 모든 글을 내렸다.

그냥, 부끄러운 마음이 들자마자 

모두 비공개로 내려버렸다.

 

 

 

 

#.04

이젠

뻔뻔해지기로 했다.

 

 

#.05

물론, 이것도 얼마 갈지 모르겠지만...

아마 이번엔 오래갈 수도...

 

 

#.06

나를 드러내는 것,

내 생각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

여전히 부끄러운데,

그냥 해볼란다.

더 해볼란다.

 

 

#.07

어차피 다른 사람들은

유명하지 않는 사람의 의견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고...

그런 점에서 나는 매우 안전할 테니까...

 

 

#.08

그래서 이건 내 브런치 광고! (brunch.co.kr/@bahur)

 

 

급하게 접한 공모전에 닷새 잠 설치며 폭풍스피드로 완성한 나의 응모작. 자칫하면 못 낼뻔 하다가 20분 남기고 간신히 등록. 결국 제일 첫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음하하하하하하~~~ 

 

 

가능하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보시고,

글도 읽어도 보시고,

마음에 들면 좋아요도 눌러보시고,

마음에 더 닿으면 공유도 해보시고,

괜찮겠다 싶으면 구독도 해주시고,

하고 싶은 말이 생기면 댓글도 달아주시고,

 

여하간,

무엇이 되었건,

마음 가는 대로,

많이 해주시길...

 

뻔뻔하게 부탁 한 번 드립니다.

 

brunch.co.kr/brunchbook/brief

 

[브런치북] 독일교육, 고민말고 일단 몸빵!

저는 '독한 아빠'입니다. 독일에서 아이를 키우는 한국 아빠예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아는 '육아지식, 기술'을 삶에서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많이 느끼게 되어요. 저희 부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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