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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닉네임을
"코람데오(Coram Deo: 하나님 앞에서)"에서
"펜시브(pensieve)"로 바꿨습니다.
펜시브는 해리포터에서
덤블도어 교수가 사용하는
기억 저장소의 이름이지요.
제가 원래 잡다한 생각들을
꼬리를 물며 하길 좋아하는 터라
어떤 이야기든 일단 시작하기만 하면
이곳저곳으로 마구 새 나가는 편이에요.
글은 원래 읽는 독자들을
배려하며 쓰는 것이라 들었지만,
세 명의 아이를 키우며
공부며, 일을 해야 하다 보니,
잠깐의 짬이 날 때
몰아치듯 글을 써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퇴고는 생각할 수도 없고,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것도 불가능해요.
그래서 대부분의 글은
거친 글들입니다.
아직 미처 정리되지 않은,
말 그대로 "초고(Rough Draft)"예요.
형식적으로는
완성도로는
미흡하기 짝이 없는 글이지만,
그래도 솔직한 글들입니다.
가능한
제 삶을 통해
실험하고,
깨달은 사실들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만든
부끄러운
일기장입니다.
아주 조금이나마
여러분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되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을 보시고,
혹 저희 가정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신다면,
글의 마지막에 있는
페이팔 버튼을 통해
후원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홈페이지 맨 아랫쪽에 있는
이렇게 생긴 버튼을 클릭하셔도 되고요.
그럼, 오늘도 여러분의 삶 속에
깊은 하나님의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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