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주변에 읽지 않는 한글 동화책이 있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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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 소식지 : 편지/소식지 & 기도요청

[요청] 주변에 읽지 않는 한글 동화책이 있으시다면...

by 독/한/아빠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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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을 돌보는 부모의 삶은

무엇인가 거창한 일을 하지 않더라도

늘 분주합니다.

 

그런 우리 부부를 옆에서 지켜보던

옆 집 아주머니가 한 마디 하셨어요.

 

"하루가 참 길고 고되지?

그런데 그 순간도 금방 지나갈 거야.

부모의 <하루>은 긴데,

노인의 <인생>은 짧은 법이거든."

 


  

그러고 보니 아이들은 금방금방 크는 것 같네요.

 

참, 아이들은 모두 잘 지내고 있어요.

독일 학교, 유치원 생활에도 많이 적응했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어요.

독일어도 어른인 저희보다는

확실히 배움이 빠르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독일, 육아일기 & 아빠육아] #27. 아빠, 그거 틀렸어 (feat. 아들의 독일어)

아들과 이야기를 하다가, 내가 물어보았다. "그러니까 니 말은 걔네들 머리에서 불이 나온단 말이야?" 내 말에 아들이 발끈했다. 그리고는 내가 틀린 것을 정정해 주었다. "아니, 아빠! 그게 아니

bahur.tistory.com

 

 

특히 첫째 지온이가 많이 컸어요.

 

다행히 한글은 한국에서

모두 익히고 왔는데,

한국에서 가져온 한글 책은

(그래도 꽤 가져왔다고 생각했는데...)

모두 다 읽고

벌써 두 번째, 세 번째

돌아가면 읽는 중이랍니다.

 

 

 

 

독일이어서 한글 책을 구하는 게 쉽지 않네요.

혹시 한국이라 너무 흔해서 버리려는 책 중에 

우리 아이들이 읽은 만한 책이 있다면

저희 쪽으로 보내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아이들은 한국나이로 8살, 6살, 4살입니다)

 

 

 

 

혹시 책을 보내고 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세요.

저희 집의 주소와 연락처 정보를 보내드리겠습니다.

 

bahurjeong@gmail.com

 

그럼 오늘 하루도 당신의 삶 속에

하나님의 깊은 샬롬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카카오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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