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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 성경 : 말씀 : 묵상/큐티 : 성경묵상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싶다면...

by 바후르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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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끓일 때, 99도까지는 겉보기에 큰 변화가 없다.

1도가 더 올라

100도가 되면, 그제야 '부글부글' 끓기 시작한다.

 


 

근육을 키우고 싶어서 턱걸이를 한다고 할 때,

9개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언제나 9개에서 멈춘다.

 

도무지 안 될 것 같지만, 

어설프게라도 1개를 더 채워

억지로 10개를 해야

비로소 근육이 더 찢어지고, 더 커진다.

 

그렇게 커진 근육은

다음에는

15개를,

20개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출처: https://www.piqsels.com/

 


 

어떤 것을 목표로 삼아

계속 노력하고 도전할 때,

도무지 달라지지 않는 내 자신을 보면

속상하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현실의 상황을 보면

포기하고 싶다.

 

그런 마음이 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어설프게라도

포기하지 않고

한 번만

한 걸음만

더 시도해보자.

 

그 순간이 지나면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이집트를 탈출한 뒤

여리고 성 앞에 다다른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은 매일 한 바퀴씩

그 성 주위를 돌라고 명령하셨다.

 

성을 점령하기 위해

매일 한 바퀴씩 성을 돌면서

언제 제일

답답한 마음이 들었을까?

언제 제일

포기하고 싶었을까?

 

아마 여섯째 날이었을 것이다.

아니 일곱째 날,

여섯 바퀴를 돌 때였을 것이다.

 

여리고(Jericho) / *출처: 위키미디어(https://commons.wikimedia.org/)

 

그래도

한 바퀴 더 돌아야 한다.

 

아무런 변화가 없는 

나 자신을 

이 상황을

한 번만 더 참아주어야 한다.

 

그때 비로소 변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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