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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성탄절5

[독일생활&유학 #.50] 대강절 달력 (Adventskalender) 지금은 분명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그러나 저러나 크리스마스는 온다. 작년에 처음으로 접했던 독일의 크리스마스도 이러든 저러든 조금은 더 익숙해졌다. 그럼, 작년의 포스팅의 기억을 더듬어 다시 올 해의 포스팅을 갱신해볼까? [독일생활&유학 #.19] 독일 성탄절 (Weihnachten) ② - 니콜라우스 할아버지, 아드벤츠 칼렌더 성탄절 | Weihnachten 성탄절은 종교적인 절기이지만, 비단 기독교만을 위한 절기는 아닌 듯 하다. 오늘날 성탄절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들의 날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것 같다. 성탄절이 되 bahur.tistory.com 대강절 달력 (Adventskalender) 크리스마스가 오길 "손꼽아" 기다리는 독일의 아이들. 정말 "손으로 세어가며" 기다릴 수 있도록 12월.. 2020. 11. 27.
[독일생활&유학 #.22] 드디어 '독일 크리스마스' (Weihnachten) 크리스마스 | Weihnachten "거의 한 달 동안 여러 방식으로 기다렸던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국가와 민족 차원의 다양한 공휴일이 있고, 명절이 있지만 독일은 명절이라곤 '부활절'과 '크리스마스'이 거의 전부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하게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이란다. 더보기 실제로 독일은 국가나 민족 전체가 함께 쉬는 '공휴일'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적다. 우리나라가 공휴일'만'은 독일보다 더 많은 것을 들은 친구는 "너희 나라는 쉬는 날-공휴일-이 많아서 좋겠다"라는 되지도 않은 소리를 하기도 했다. 말도 안 되게 많이 쉬는 녀석들로부터 말이다 -_-^ "연말, 연시는 가족들과 함께." 독일도 마찬가지였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며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진다. .. 2019. 12. 31.
[독일생활&유학 #.20] 독일 크리스마스 (Weihnachten) ③ - 가정식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성탄절 | Weihnachten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절기이지만,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는 중요한 '명절'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시작되기 상당히 오래전부터 도시차원의 각종 축하행사들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준비하고 기다린다. 물론 상업적으로도 중요한 시기이다. 일전에 말했다시피 경제적으로는 중요한 '대목(*뜻 클릭)'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 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11월 말 어느 토요일, 그러니까 아직 12월이 시작되기도 전에 아내에게 주인집 아주머니인 Evelyn이 토요일에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자고 초대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대는 감사하고, 귀한 것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서양이기에 으레 가정집.. 2019. 12. 15.
[독일생활&유학 #.19] 독일 크리스마스 (Weihnachten) ② - 니콜라우스 할아버지, 대강절 달력 크리스마스 | Weihnachten 크리스마스는 물론 종교적인 절기이지만, 비단 기독교만을 위한 절기는 아닌 듯 하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들의 날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사러 돌아다닌다. 세계적인 '대목'이다. 그래서 심지어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아기 예수'가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뭐, 그것이 좋다 나쁘다를 따지고 싶은 건 물론 아니고... 어쨌든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그래서 어린이들이 너무너무 기다리는 행복한 날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18. 성탄절 기다리기 ① - 집 꾸미기 성탄절 | Weihnachten 12월 25일 '성탄절'이야 ..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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