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응급약품1 [독일생활&유학 #.52] 독일에서 상비약품 구입 (feat. 인터넷 약국, 아마존) 한국에서 살 때에도 집에 구급약통을 마련해두고 종합감기약 / 해열제 / 소염진통제 / 소화제 / 지사제 / 소독제 / 화상 및 일반 상처 연고 / 접촉피부염 연고 같은 것들은 늘 얼마씩 구입하여 정기적으로 체크하곤 했었다. 약에 특별히 의존하는 것은 아니었고, 아플 때마다 병원이나 약을 찾는 것도 아니었지만, 직업이 청소년들 대상 교육캠프를 진행하는 일었기에 민간 응급처치 자격증도 따는 것이나, 응급의약품을 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당연히 독일에 올 때도 한국에서 이런저런 약을 준비해서 왔다. 당장 언어가 통하지 않을 때, 약은 아무래도 더 전문적인 용어가 필요할테니, 급할 때 도움을 얻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어서였다. 다행히 지난 1년간 약을 쓸 일이 없이 잘 살았다. 감사한 일이다. 그.. 2020. 12. 3.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