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말씀2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내 속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음을 자주 바라본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어느 인생이 어렵지 않겠는가? 누구나 자신이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있는 법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단순히 어려운 일을 당하는 것보다 좀처럼 견디기 어려운 것은 내가 정말 미치도록, 정말 문자 그대로 미치도록 어려운 것은 내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때다.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 12:33)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할 때, 인정할 수밖에 없을 때, 그것이 나를 너무 답답하게 한다. 물론 이겨내야지. 그 사실을 알았다면 스스로 바뀌어야지. 그러나 사실 그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힘으로도 되지 않고 능력으로도 되지 않으며" .. 2020. 6. 3.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하늘 높이 나는 '매'처럼 1. 나는 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심각한 '조류 공포증(ornithophobia)'까진 아니지만, 약간의 공포감을 느낄 정도로 새를 좋아하지 않는다. 비둘기떼 보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하는 사람들 평생 다시 가고 싶지 않은 곳으로 부산역 광장을 꼽는 사람이 있다. 적어도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성은(28)씨에겐 악몽 같은 곳이다. 그렇다고 그곳에서 끔찍한 생이별을 했을 것이라고 news.joins.com 2. 그러다가 '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부활절 즈음, 한국에서 섬기던 교회 목사님이 보내주신 가정예배 순서지에서 적혀있던 예화였다. "존 브로프의 매의 연구에 보면 매에게 때때로 까마귀나 딱새가 공격해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매는 충분히 그들을 물리칠 수 있지만 매는 그들을 상대하.. 2020. 5. 2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