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1 [Brief #.5]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소식지 [ 2019년 12월 ] 독일 마르부르크에서 전하는 정대범, 황새롬, 정지온, 하온, 시훈 가족의 편지입니다. Ep#. 1 // "다시 한 달이 지났습니다" 지난 11월 소식을 전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흔한 말이 되었지만, 시간이 참 빠릅니다. 이렇게 가끔 뒤를 돌이켜보면 하루보다 빠른 일주일, 일주일보다 빠른 한 달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역설적인 체감의 시간' 동안 거창한 사건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 가족은 나름의 평안을 누리며 하루하루 일상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Ep#. 2 // "아이들이 곧 유치원을 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2주 뒤부터는 근처 Dreihausen에 있는 유치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독일 유치원은 정원이 엄격하여 결원.. 2019. 12. 19.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