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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3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하루 하루 버티기 #.01 (ver. 더딘 성취)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길인데. 하니님이 뜻이라 믿어지는 길인데. 수십 번 기도하고, 수백 번 말씀으로 확증하며 선택한, 분명한 하나님의 길인데. 왜 이리 성취가 더딜까? 왜 앞에는 형통이 아닌, 장애만 놓인 듯 하지? 그냥 하루의 삶에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라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더욱이 이 같은 모순에 자주 노출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 답을 모른다. 확실하게는. 매일매일 이해되지 않는 현실을 붙들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수밖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꼭 하는 기분이다. 하나하나 단서가 될 만한 조각을 발견하고, 해석해야 하는 듯 한. 그리고 오늘 내가 찾은 조각은 바로 이 것. 신명기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 2020. 10. 12.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순종했는데, 왜 어렵지? 묵상 날짜: 2019년 8월 23일(금) 묵상 본문: 출애굽기 5장~7장 "제가 바로에게 가서 주의 이름으로 말한 순간부터 이 백성의 사정이 더 악화되었습니다." (출5:23) 분명히 하나님의 뜻을 좇아 행동했다고 생각했는데, 도리어 상황이 더 나빠지고 이해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 본 적이 있는가?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위하여 오랫동안 기도하고, 오랫동안 묵상하며, 때로는 그 방법이 내가 원하는 것도 아님에도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랐는데, 도리어 이전보다 못한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최악의 결과를 맞은 적이 있는가? 그래서 결과를 보고 낙심할 뿐 아니라 도리어 그동안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분명하게 확신했던 과정 자체를 의심한 적이 있는가? 아니면 그 결과, 자기 자신.. 2019. 8. 23.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여호와 이레 (Jehovah Jireh) 묵상날짜: 2019년 8월 11일(일) 묵상본문: 창세기 22장~24장 이 모든 일이 있은 뒤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셨다. (창22:1) 아브라함은 젊은 두 종에게 말했다. "이 곳에서 나귀와 함께 머물러 있어라. 아이와 나는 저곳으로 가서 예배하겠다. 그리고나서 우리가 너희에게 돌아오겠다." (창22:5) "아들아, 번제에 쓸 양은 하나님께서 마련하실 것이다." (창22:8) 아브라함이 고개를 들어 살펴보니, 덤불에 뿔이 걸린 숫양 한 마리가 보였다. 아브라함은 그 양을 잡아다가 자기 아들 대신 번제물로 바쳤다. (창22:13) 아브라함은 블레셋 사람의 땅에서 오랫동안 살았다.(창21:34) 그들은 짐을 챙겨 브엘세바(블레셋 사람의 땅)로 돌아갔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정착했다. (창22:19.. 2019.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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