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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 성경 : 말씀 : 묵상/큐티 : 성경묵상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하루 하루 버티기 #.01 (ver. 더딘 성취)

by 바후르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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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길인데.
하니님이 뜻이라 믿어지는 길인데.
수십 번 기도하고,
수백 번 말씀으로 확증하며 선택한,
분명한 하나님의 길인데.

왜 이리 성취가 더딜까?
왜 앞에는 형통이 아닌,

장애만 놓인 듯 하지?

그냥 하루의 삶에도

이해되지 않는 것

투성이라 하지만,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더욱이 이 같은 모순에

자주 노출되는 것 같다.

 

 

 

 



나 역시 그 답을 모른다.

확실하게는.
매일매일 이해되지 않는

현실을 붙들고,
끊임없이 질문하는 수밖에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꼭 <방탈출 놀이>하는 기분이다.
하나하나 단서가 될 만한

조각을 발견하고,

해석해야 하는 듯 한.

 

 

https://dlpng.com/

 

그리고 오늘

내가 찾은 조각은 바로 이 것.


신명기 7: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신명기 8:16~17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바로

우리가 가진,

우리 속에 있는 교만함 때문.

 

그것이 행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나게 만들까 봐.

 

그럼, 누군가 그럴 수도 있겠지?

'나는 그런 적 없는데?

나는 그런 생각 1도 안 해봤는데?'

 

 

웃기시네.

거짓말하지 마.
하나님은 이미 다 보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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