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윗2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친구 되신 하나님 (feat. 독일어 존댓말)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요한복음 15:15) 서양의 언어에는 존댓말이 없는 것 같지만, 독일어에도 존댓말이 있다. 보통 존댓말 하는 것을 'Siezen(Sie: 당신)'이라 하고, 서로 동등하게 부르는 것을 'Duzen(Du: 너)'이라 한다. 그렇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말과 같은 의미의 존칭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Siezen을 하는 대표적 경우는 아래와 같다. - 학생이 선생에게 - 거래나 회사의 업무적 관계 - 처음 만났거나, 아직 서로 잘 모를 때 그러니까 독일에선 서로 친하지 않거나, 업무적인 관계로 '거리를 두고 싶을 때' 존칭(Siezen)을 사용한다. 심지어 회사에서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우리 이제부터 서로 편하게 'Du'라고 부르자.".. 2020. 7. 28.
[성경말씀 & 성경읽기 & 큐티] 사람의 '계책'을 갖느니, 하나님을 바라보는 '막막함'을 갖겠다 다윗왕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다. 많은 이스라엘 백성이 다윗에서 마음을 돌이켜 압살롬을 따랐다. 압살롬은 우위에 있었으나 훌륭한 책사 아히도벨의 말을 따르지 않아 결국 다윗의 군대에게 패배한다. 다윗은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죄임을 고백하며 자기 아들의 죄를 사하고자 했으나, 다윗의 책사이자 군대장관이었던 요압은 그 말을 무시하고 압살롬을 죽인다. 이 짧은 역사 이야기 속에 얼마나 지혜로운 사람이 많이 등장하는지 모른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계책들은 과연 영민하여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하였다. #01. 압살롬 "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 중략 ...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 중략 ...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 2020. 4. 7.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