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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5

[독일교육 & 유아교육 & 홈스쿨링] #32. 이 시대의 산타?? 택배아저씨!! 성탄절이 오고 있다. 성탄절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소망과 기쁨을 선물로 주신 날이지만, 아이들에겐 다른 선물들을 더 기다리는 날이다. 하도 날짜를 세어 대길래, "산타 할아버지도 올해는 자가 격리해야 해서 못 온다." 농담 삼아 뻥을 쳤다. 비단 나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엄마들도 비슷하게 많은 뻥을 쳐댔던지, WHO에서 공식발표를 했다. 산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있어서 전세계 어디를 다니든 멀쩡하고! 그래서 올 해도 당연히 올 수 있다고! 그리고 저 발표는 당연히 전세계 부모님들을 준비시키는 메시지지.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빠른 첫째는 대충 산타가 없다는 것을 눈치챘다. 둘째도 어렴풋 아는 것 같다. 하지만, 독일은 얼마 전 산타를 대신하는 니콜라우스 할아버지가 오시.. 2020. 12. 16.
[독일생활&유학 #.51] 대강절 달력 (Adventskalender) - 2탄 대강절 달력에 대한 이야기를 바로 얼마 전에 적었는데.... 또 모르는 것을 알게 되었네^^;;;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두면 (거의) 백퍼 까먹을 기세라 2탄으로 추가 내용을 남긴다. "우리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일생활&유학 #.50] 대강절 달력 (Adventskalender) 지금은 분명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그러나 저러나 크리스마스는 온다. 작년에 처음으로 접했던 독일의 크리스마스도 이러든 저러든 조금은 더 익숙해졌다. 그럼, 작년의 포스팅의 기억을 더듬 bahur.tistory.com 요즘은 대강절 달력에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 군것질 거리를 많이 채워 넣지만... 독일도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단다. "짜짠~~~" 바로 이것이 독일 전통 대강절 달력 되시겠다! .. 2020. 12. 2.
[독일생활&유학 #.20] 독일 크리스마스 (Weihnachten) ③ - 가정식 크리스마스 쿠키 만들기 성탄절 | Weihnachten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의 절기이지만,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는 중요한 '명절'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가 시작되기 상당히 오래전부터 도시차원의 각종 축하행사들이 있고,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준비하고 기다린다. 물론 상업적으로도 중요한 시기이다. 일전에 말했다시피 경제적으로는 중요한 '대목(*뜻 클릭)'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모습은 우리나라의 '설'이나 '추석' 전과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 11월 말 어느 토요일, 그러니까 아직 12월이 시작되기도 전에 아내에게 주인집 아주머니인 Evelyn이 토요일에 함께 크리스마스 쿠키를 만들자고 초대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초대는 감사하고, 귀한 것이었으나, 한편으로는 서양이기에 으레 가정집.. 2019. 12. 15.
[독일생활&유학 #.19] 독일 크리스마스 (Weihnachten) ② - 니콜라우스 할아버지, 대강절 달력 크리스마스 | Weihnachten 크리스마스는 물론 종교적인 절기이지만, 비단 기독교만을 위한 절기는 아닌 듯 하다. 오늘날 크리스마스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 어린이들의 날로 자리매김되어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사러 돌아다닌다. 세계적인 '대목'이다. 그래서 심지어 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아기 예수'가 아니라 '산타 할아버지'라는 말이 나오곤 한다. 뭐, 그것이 좋다 나쁘다를 따지고 싶은 건 물론 아니고... 어쨌든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들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그래서 어린이들이 너무너무 기다리는 행복한 날이라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18. 성탄절 기다리기 ① - 집 꾸미기 성탄절 | Weihnachten 12월 25일 '성탄절'이야 ..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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